농장 직영시스템으로 가성비 높인 ‘가마치 옛날통닭’, 치킨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농장에서 기른 닭을 직영시스템으로 유통해 가성비를 높여 합리적 가격의 치킨을 판매,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옛날통닭 가마치통닭이 저렴한 비용으로 업종변경을 추진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가맹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마치통닭은 농장에서 갓 잡은 싱싱한 닭을 도축한 후 신선한 상태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생적인 ‘콜드시스템’으로 선별 포장 후 저온 저장해 각 가맹점으로 전달하고 있따. 때문에 소비자들은 육질이 부드럽고 신선한 닭으로 튀긴 통닭을 맛볼 수 있다.
㈜티지와이 관계자는 “가마치통닭은 가맹점주가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1년 365일 연중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생닭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가맹점주는 열심히 닭 튀기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자본창업 치킨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불황속의 인건비까지 올라간 현실에서 동화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업종변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중간 유통을 거쳐 생산마진까지 들어간 닭을 공급하며, 유통에서 이윤을 챙기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질 좋은 생닭을 값싸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함께 롱런하는 프랜차이즈를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중적인 메뉴를 싸게 판매하는 것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가마치치킨은 신규 소자본 창업과 업종변경 창업, 업종전환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종 변경 창업 시에는 기존 매장에 최소한의 집기만 교체하는 리뉴얼 작업으로 가맹주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 준다”고 말했다.
가마치치킨은 한 매장에서 치킨과 삼계탕을 동시에 파는 샵인샵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고, 테이크아웃과 홀 판매, 배달 등 판매 방법을 다양화해 불황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마치통닭은 가격 메리트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로 치킨 한 마리 값이 6500원, 두 마리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바삭하면서 육질이 쫄깃한 통닭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다 보니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매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마치치킨의 성공적인 영업 비밀은 중간 마진과 물류비를 낮춘 직영 물류 시스템이다. 여타 프랜차이즈의 경우 닭을 중계 유통하는 시스템이지만 ㈜티지와이 가마치통닭은 직접 사육하는 시스템으로 닭 공급가가 저렴하며, 이 때문에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값에 판매할 수 있다.
직접 닭을 사육, 도계, 가공, 유통까지 맡는 콜드시스템을 갖춘 덕분에 AI 같은 유행병이 돌아도 사계절 안정적인 재료 공급이 가능하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통닭 관계자는 “장사가 안 돼 고민하던 분들도 가마치통닭으로 업종을 변경한 뒤 일 매출이 크게 올랐다”며 “앞으로도 거품 없는 창업비용과 판매가, 품질 등을 유지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마치통닭 창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중무휴 상담이 가능한 창업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