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 '대한민국 탁구 미래' 권혁 후원자 됐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통닭’(주식회사 티지와이)이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로 주목받는 권혁(대전동산고 3)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가마치통닭은 27일 예산공장에서 권혁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을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한민국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권혁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기량을 갈고닦고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권혁은 U15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국제 유스 무대를 평정해 왔으며,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린 WTT(World Table Tennis) 피더 베를린 대회 남자 단식에서 성인 무대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우승하는 등 청소년 신분으로 성인 국제대회 정상까지 오르며 한국 남자탁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주니어, 유스 시리즈를 넘어 본격적인 성인 세계 랭킹 상승과 국제 경험 확대를 노리는 권혁에게 이번 가마치통닭의 지원은 더큰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곤 가마치통닭 회장은 협약식에서 “권혁 선수의 놀라운 성장과 탁구를 향한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빛낼 탁구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세계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가마치통닭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며 더 큰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좋은 성적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마치통닭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권혁은 앞서 지난 9일에도 제주 전국체전 중 여자탁구 유망주 유예린과 함께 대전 소재 기업 아성산업개발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지원 약속을 받았다. 유예린은 대한민국 올림픽 첫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KRX) 탁구감독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