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이 ‘2024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올해를 빛낸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뛰어난 역량과 모범적인 경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제다.

가마치통닭은 가성비 좋은 통닭으로 2016년 론칭 이후 8년 만에 가맹점 800여 개를 기록했다. 특히, 닭을 직접 기르고 도계·가공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계육을 직납하는 수직계열화 방식을 통해 가맹점주의 물품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또한, 출산·임산부를 응원하는 출산장려 캠페인, 발달장애인 복지원 아동 후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곤 ㈜티지와이 가마치통닭 대표는 “가마치통닭은 가맹점주와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왔다”며, “육가공품을 직접 제조·판매할 수 있는 본사의 경쟁력을 살려 초격차 신선함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