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 8년 만에 800호점 돌파

2021년도에는 매해 증가하는 가맹점에 신선한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충남 예산에 5,400평 규모의 닭고기 육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단순한 닭 재판매가 아닌 병아리 사료부터 까다롭게 선별해 도계, 가공, 유통까지 하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탄탄한 품질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마치통닭은 매해 100개가 넘는 매장을 꾸준히 오픈하며 국내 옛날통닭 브랜드 중 최다매장 보유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2023년에는 119개를 신규 개점했고 올해는 120개를 오픈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치킨브랜드 중에서 가마치통닭이 브랜드 연혁 8년차 중 매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성장성이 빠르다.
폐점율 또한 4% 내외로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의 치킨업계 폐점율 평균 14.2%보다 낮았다.
김재곤 회장은 "700호점 오픈 1년 만에 800호점 돌파는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가격과 뛰어난 맛이 유지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에 최우선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마치통닭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800호점 오픈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마치통닭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면 총 80명에게 가마치통닭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