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 가맹점주, 티지와이 공장견학...생닭 제조과정 등 확인하며 신뢰 쌓아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통닭이 충남 예산에 위치한 티와이 공장에 가맹점주를 초청해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하고, 수직계열화 경영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직계열화란 직접 키운 닭을 직영 공장에서 도계?가공하여 가맹점에 유통하는 구조이다.
가맹점주는 농가부터 납품까지 계육의 입?출고, 중량 선별, 부위별 절단 과정 등 세부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닭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본사에 대한 신뢰도를 쌓았다.
가마치통닭 공장견학 모습./사진제공=티지와이
티와이 공장은 2021년에 완공되어 최첨단 설비와 위생시설을 갖춘 약 5,400평 규모의 도계, 가공장이다. 염지닭, 부분육, 닭발, 근위, 레토르트 삼계탕 등 가마치통닭의 주요 상품을 생산하며 하루 평균 10만개 닭고기 상품이 협력사와 전국 가마치통닭의 660개 매장에 매일 유통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맹점주는 "잘 알지 못했던 사육부터 유통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니 본사의 체계적인 최첨단 관리 시스템에 대해 신뢰하게 되었고 가맹점을 운영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티지와이 관계자는 "점주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신뢰와 이해관계가 쌓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가맹본부의 품질경영과 가맹점주와의 상생 노력을 통해 고객 행복과 만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