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가마치통닭'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주식회사 티지와이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진행되는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가마치통닭은 이번 박람회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주들과 활발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별다른 광고 없이 브랜드 론칭 3년차에 370개 가맹점을 돌파한 가마치 통닭은 대부분 성공한 점주의 소개로 창업이 이뤄졌다. 매월 평균 20개의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전국에 23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에는 탄탄한 수직계열화 유통구조를 기반으로 한 소자본 창업 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티지와이는 사육부터 도계, 가공, 유통까지 원스톱 공급망을 갖춰 본사의 물류마진을 줄이고 점주의 이익을 높였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한 마리 6,500원, 두 마리 1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해 ‘고품질 저가격’ 전략으로 매장 매출을 끌어올렸다.
이번 박람회 가마치통닭 부스에서는 실제 점포를 운영 중인 점주가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오픈 후 3년동안 꾸준히 월매출 120만원을 찍고 있는 ‘장수 가맹점’인 응암점 점주, 10월 매출 4800만원을 기록한 청계점 점장 등이다.
가마치통닭 관계자는 “그간 화려한 광고 대신 탄탄한 공급망과 ‘유황먹은 통닭’의 상품력으로 내실을 다졌다. 서울에서 참가하는 첫 창업박람회인 만큼 예비점주님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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