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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치통닭, 론칭 6년만 국내 600호점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2 13:44

수정 2022.02.22 13:44

가마치통닭, 론칭 6년만 국내 600호점 돌파


㈜티지와이(대표 김재곤)의 치킨 브랜드 ‘가마치 통닭’이 지난 16일 인천 마전점에서 600호점 오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마치 통닭은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영호남지역의 옛날통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후 서울과 수도권에 진출해 론칭 6년만에 전국 매장 600개를 돌파했다.

가마치 통닭은 가격경쟁력을 타브랜드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며, ㈜티지와이의 수직계열화 시스템으로 저자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가마치통닭의 수직계열화 시스템이란, 직접 키운 닭과 도계, 가공, 유통 등이 원스톱으로 신선한 품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간 마진 없는 유통과정을 말한다.
매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약 16,337㎡ 규모의 직영 도계장에서 약 4만 마리의 신선한 가공육이 출하되어 전국 매장으로 배송된다.

가마치통닭 관계자는 “가마치 통닭은 가격경쟁력은 물론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신뢰도를 높이며 가맹점주들의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에도 가마치 통닭을 믿고 선택해주신 점주들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도록 더 좋은 품질과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마치통닭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치킨부문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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